앰배서더 호텔,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 출신 대상 채용박람회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0월 25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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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아코르호텔(AccorHotels)은 지난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보르도홀에서 관광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위한 2017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콤플렉스인 서울드래곤시티를 비롯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등 수도권 지역 17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이 참여했다.

관광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시행하고 있는 인적성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또한 지원자들의 성향과 적성에 대한 상담도 이어졌다. ‘호텔리어의 꿈, 총지배인’과 ‘미래 호텔 산업’이라는 주제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담당자는 “호텔 업계 채용 시장에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실무 중심의 실력 있는 인재를 찾는 호텔과 호텔리어를 꿈꾸는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고졸 공채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4년간 70여명의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을 채용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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