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옛 마산 중심에 자리… 교통-인프라 발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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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롯데건설은 내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 일원에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인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5층, 12개 동 총 999채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545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18채 △84B㎡ 127채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이다.

단지가 위치한 회원동은 옛 마산지역의 중심지로 교통과 주거 인프라가 잘 발달된 곳이다. 특히 2012년부터 마산회원구 회원동과 교방동 일대의 주택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었고, 대형 건설사 위주의 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향후 약 7000가구의 고급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서마산나들목이 가까워 창원 시내를 비롯해 김해, 부산 등 중부 내륙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전선과 KTX가 지나는 마산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 거리에 교방초, 회원초, 교동초, 의신여중, 마산동중, 마산여중, 합포고 등 마산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어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서측에는 무학산이 있고 북측에는 회원천이 흐른다. 또 추산 근린공원, 산호공원, 제39호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 단지로 수혜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창원에서는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통해 롯데캐슬의 혁신 평면과 우수한 상품성이 검증된 만큼 이번 분양에 나서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기다려온 수요자가 많다”고 말했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의 본보기집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에서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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