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 오피스텔 45가구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30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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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도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 주상1블록에 LH 오피스텔 45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행복주택 720가구와 혼합단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25㎡∼32㎡형으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25㎡형 20가구 △30㎡형 16가구 △32㎡형 9가구다.

분양가격은 전용 △25㎡형 9324만2000원~9514만5000원 △전용 30㎡형 1억1437만 7000원~1억1553만4000원 △전용 32㎡형 1억2029만2000원~1억 2274만7000원이다.

LH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지구는 인근에 산업단지, 대기업 공장, 물류센터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지구내 초·중·고가 들어서 있다. 단지는 세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동탄SRT,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북측으로는 홈플러스가 있고 남측으로는 물향기수목원, 필봉산 등 녹지환경도 갖췄다.

내달 11일~12일 이틀간 신청을 받으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27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 과거 당첨사실 등과 관계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또는 법인에게 1인 1가구 기준으로 공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LH청약센터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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