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를 넘어 세계적인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수 활동’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쌤소나이트는 유엔이 ‘세계 산림의 해’로 지정했던 2011년부터 자발적으로 나무 심기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시의 ‘생태숲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2011년 6월 난지도 노을공원에 ‘쌤소나이트코리아 삼손숲’을 조성하고, 본사 임직원이 참여해 한 달에 한 번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쌤소나이트코리아는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고자 2016년 3월 사단법인 미래숲과 ‘쌤소나이트 미래숲 조성 협약식’을 체결하고 황사·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최근 황사가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환경보호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국가 간 우의를 다져준다는 점에서도 더욱 의의가 있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전 세계에서 9번째로 넓은 사막이자 우리나라 황사의 주요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내몽골 쿠부치 사막을 방문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쿠부치사막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사막으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황사 중 약 40%가 발원하는 지역이다.
쿠부치사막 식수활동은 2002년부터 이어온 ‘미래숲 한중 녹색봉사단(Green Corps)’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한중 간 외교부 공공외교 협력 사업으로 지정되는 등 한중 미래세대 간 환경공동체 인식과 우의 증진에 기여하는 공공외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년 연속으로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총 6명이 직접 쿠부치사막을 방문해 한중 녹색봉사단, 주중 한국대사관 및 한중 우호수호천사단 등과 함께 식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황사 문제가 매해 심각해짐에 따라 올해는 쌤소나이트차이나에서도 임직원 4명이 식수 활동에 참가하고 기부 동참 의사를 밝히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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