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러스카드, 가격 부담 줄인 하이패스 단말기 ‘HPC-10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4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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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플러스카드가 선보인 최저가 하이패스 단말기 ‘HPC-100’.
▲하이플러스카드가 선보인 최저가 하이패스 단말기 ‘HPC-100’.
하이플러스카드㈜(대표 옥선표)가 최저가 하이패스 단말기 ‘HPC-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하이패스 단말기는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타입으로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주행 중에는 초절전 모드 상태로 전환되었다가 하이패스 통과 시에만 작동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였다.

자동충전카드는 하이플러스카드의 주력 상품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결제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갈 때 카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어 통행료 미납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후불 하이패스카드와는 다르게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

옥선표 대표이사는 “이번 국내 최저가 하이패스 단말기 출시를 통해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부가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플러스카드㈜는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자동충전카드 이용 고객은 스피드 메이트를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2만원 할인 및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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