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2번 20분씩 운동… ‘마이크로 스튜디오’, 8주 8%감량 프로젝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4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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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스튜디오’가 ‘8주 8% 감량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이크로 스튜디오’가 ‘8주 8% 감량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돌아가자 리즈 시절로.”

‘마이크로 스튜디오’가 ‘8주 8% 감량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6일 접수를 시작해 오는 31일 마감되며 다음달 3일부터 프로젝트가 본격 진행된다.

회사, 육아 등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이 PT할 시간은 없고 날씬했던 시절 기억은 저 편 너머로 가버려 다시는 찾지 못할 것처럼 돼 버렸다. 잃어버린 리즈 시절 몸매를 되찾고자 한다면 마이크로 스튜디오의 ‘8주 8% 감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8주 8% 감량 프로젝트는 전문가와 다이어터간의 소통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마이크로 스튜디오 관계자는 “다이어트는 어렵지 않다”며 “삼시세끼 고영양 저칼로리 건강식단을 집 앞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식단조절까지 철저히 지원한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인 음식물 섭취까지 체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이어터의 추억을 위해 감량 기간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한 참여자에게는 패션매거진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마이크로 스튜디오의 마이크로 트레이닝은 본래 러시아 우주항공 연구소와 미국 NASA에서 우주비행사가 무중력 상태로 지낼 때 근육 손실이 일어나는 일을 막기 위해 고안한 의료장비로 개발됐으나 1990년대부터 독일 프로 축구팀, PGA 골프 선수들과 F1 레이서들이 집중 근육 운동을 위해 사용되기 시작했다.

한편, 스타와 셀럽들의 비밀 다이어트 법으로 알려졌던 마이크로 스튜디오의 마이크로 트레이닝은 기계에서 발생시킨 저주파를 통해 근육에 직접 자극을 줘 근육들을 이완, 수축시킴으로써 운동 효과를 높이며 최근 많은 다이어터들에게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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