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플랜코리아, 강지현 대표 임명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24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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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개발은 물론, 조직 자체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기존의 일반적인 종합광고대행사에서 벗어나 디지털 역량 및 마케팅 솔루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광고회사로 서비스플랜코리아를 발전시켜 나갈 것”(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신임 대표)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신임 대표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신임 대표
독일에 본사를 둔 독립광고대행사인 서비스플랜(Serviceplan)은 강지현 이사를 한국 법인 대표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강지현 대표는 지난 2009년 서비스플랜코리아의 전신인 리퀴드 캠페인에 이사로 입사했으며, 지금까지 이케아 코리아, 앱솔루트 코리아, BMW 코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국내 캠페인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닷(DOT)‘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진행한 캠페인을 주도해, 서비스플랜코리아가 칸 국제광고제와 LIA, CLIO 세계 3대 광고제를 석권하는 데 기여했다. 서비스플랜코리아는 CLIO에서 ‘2016 올해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된 바 있다.

마커스 노더(Markus Noder) 서비스플랜 인터내셔널 매니징 파트너는 “강지현 대표는 리더십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서비스플랜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매출을 향상시키고 인지도를 넓혔다”며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혁신과 고객서비스에 주력해 서비스플랜 코리아가 한국에서 독립광고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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