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사무용 의자 CHN4300·어라운드 시리즈, ‘현재세계일류상품’ 선정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의 사무용 의자 ‘CHN4300 시리즈’와 ‘어라운드(AROUND) 시리즈’가 ‘2016 세계일류상품’ 서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퍼시스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자사의 사무용 의자 ‘CHN4300 시리즈’와 ‘어라운드(AROUND) 시리즈’가 ‘2016 세계일류상품’ 서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주관해온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드는 품목을 ‘현재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 생산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퍼시스 ‘CHN4300 시리즈’는 사용자의 신체 움직임에 따라 섬세하게 반응하고 조작이 편리하여,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출시 예정인 퍼시스 ‘어라운드(AROUND) 시리즈’는 틸트부터 헤드레스트, 등판 및 좌판, 팔걸이 등 의자의 주요 기능 및 소재를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신체조건과 취향에 맞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퍼시스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사무가구 전문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입장이다.

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및 기술력 강화에 집중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퍼시스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