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 대출사기 상담-예방 활동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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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햇살론 사칭 대출 사기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상담 및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서민금융통합콜센터(국번 없이 1397)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대응 요령은 은행 창구 등에 부착된 ‘햇살론 대출 사기 주의’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세청, 불법 먹을거리 설 특별단속


 관세청은 설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9일부터 2월 17일까지 40일간 ‘불법 먹을거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대상은 명태 조기 쇠고기 돼지고기 고추 마늘 버섯 곶감 등 25개다. 관세청은 제수용품에 대한 부정식품 수입 및 유통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단속에 나섰다. 의심되는 물품은 관세청 콜센터(125)로 제보하면 된다.

● 국토부, 단열 성능 개선 ‘그린리모델링’ 신청 접수


 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건축주가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할 때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창호 교체 등으로 단열 성능을 높이는 등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를 대출받은 건축주는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고,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신청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진행하도록 해 신청자의 불편을 줄였다.
#국토부#관세청#서민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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