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특화설계 갖춘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주목

  • 입력 2016년 12월 27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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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 분양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는 새로운 주거 스타일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공급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차별화’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평면 설계와 수납 등 공간 활용, 주민편의시설 등에서 새로운 주거 흐름을 반영한 이색특화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 할 이색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먼저 아파트 최상층 일부 가구에 다락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면적이 52.89㎡에 달해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지인이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게스트 하우스는 단지 내에 총 4개소가 조성된다. 일반적인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가 원룸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으로 설계된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20년간 무상으로 통학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보통 입주 후 2~3년 정도 통학버스를 제공하는 것과 비교해 파격적인 혜택이다.

여기에 아파트 세대 내부는 천장고를 최고 2.6m(40~49층 기준)로 높이고, 친환경페인트, E0등급 가구재 등 친환경적 설계를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 하이오티(HI-oT)라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 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 외에도 오피스텔에는 빌트인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시스템에어컨(안방, 거실), 세탁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상층 다락공간, 통학버스 20년 운행, 게스트 하우스 등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이색 특화설계 및 서비스를 적용했다”며 “단지가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전용 84㎡) 규모다.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전용 84㎡)로 구성된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49층은 의창구 내 최고 높이여서 탁트인 조망권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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