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조절하는 LED조명 루나스퀘어, 전국 전자랜드 매장 입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5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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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비솔루션즈의 스마트 LED조명 ‘루나스퀘어’
사진=㈜지비솔루션즈의 스마트 LED조명 ‘루나스퀘어’
㈜지비솔루션즈의 스마트 LED조명 ‘루나스퀘어’를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루나스퀘어는 일반적인 조명등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은 물론, 이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한 스마트 인테리어 조명이다.

그동안 루나스퀘어는 자사몰을 비롯해 온라인 종합 쇼핑몰 및 오픈마켓, 편집샵, 일부 오프라인 마켓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달에 전자랜드와의 입점 계약이 성사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지비솔루션즈에 따르면 현재 전자랜드 매장에 입점되고 있는 제품은 ‘루나스퀘어2’, ‘루나스피어’ 두 종류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보고 스마트 조명의 장점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전자랜드 입점을 계기로 향후 유통망을 더욱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루나스퀘어 제품은 은은한 빛을 내뿜어 수유등, 무드등, 거실스탠드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어주기만 하면 온·오프가 가능한 모션스위치와 타이머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한 달 내내 사용하더라도 월 전기세가 약 300원 정도로 매우 경제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루나스퀘어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앱에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한 번만 연결해두면 블루투스의 신호가 잡히는 범위 내에서는 얼마든지 조명을 조작할 수 있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를 모두 지원하며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4S 이상, 안드로이드의 경우 4.4.4(킷캣) 버전 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비솔루션즈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중 하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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