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무어페인트는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2017 올해의 컬러’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도 컬러 트렌드를 이끌 23가지 컬러를 발표했다. 사진제공=벤자민무어페인트
2017년을 대표하는 23가지 색, Shadow(2117-30) 발표
대표적인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기업인 벤자민무어페인트가 2017년을 대표할 컬러를 발표했다. 벤자민무어페인트는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2017 올해의 컬러’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도 컬러 트렌드를 이끌 23가지 컬러를 발표했다.
인테리어에 주로 사용되는 페인트 색상을 발표하는 컬러 트렌드 쇼 행사는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건축가 등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벤자민무어페인트는 이날 올해의 컬러로 ‘Shadow (2117-30)’를 선정 발표했다. 벤자민무어페인트 측은 “Shadow (2117-30)는 암시와 수수께끼한 느낌을 주는 컬러로, 주변 환경을 좌우하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현시대에 존재하는 컬러”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공백이나 조화, 휴식의 순간에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색상으로 세련되고 도발적이며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벤자민무어페인트는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2017 올해의 컬러’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도 컬러 트렌드를 이끌 23가지 컬러를 발표했다. 사진제공=벤자민무어페인트이번 행사를 주최한 벤자민무어페인트는 미국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1883년 미국 브룩클린에서 설립된 벤자민무어페인트는 2016년 미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인 ‘J.D.파워’ 인테리어 페인트와 익스테리어 스테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LEED, AAFA, CHPS, MPI 등 국제 환경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1996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한국벤자민무어페인트는 국내 페인트 업계 최초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용도에 따라 총 4000여 가지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차별화된 마케팅과 친환경 고품질로 벤자민무어페인트는 국내에서도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벤자민무어페인트는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 기관과 삼성전자, 신라호텔, 제2롯데월드타워 등 국내 대기업에 시공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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