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건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공급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25일 15시 37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파인건설은 세종시 대규모 상가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설 P1블록에서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어반아트리움 P1블록은 사업성이나 입지에 대한 선호가 다른 블록에 비해 우수해, 7개 건설사가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파인건설은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설립 12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매출 1700억 원 돌파해 내년에는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내 랜드 마크 건축물 11개 사업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의 공급 역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인건설이 내달 세종시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서 공급 예정인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전망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 설계는 물론 다채로운 공간을 구성했다.

단지는 지하 3~지상 12층, 2개동, 연면적 약 5만5558㎡ 규모다. 1~4층에는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이 들어서며, 5~6층 오피스(업무시설), 7~11층 오피스텔, 최상층인 12층은 전망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블록 별로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어반아트리움의 특성에 맞춰 전시시설도 들어설 예정으로, 가족 단위 수요층은 물론 연인, 친구 등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대의 배후 수요를 확보가 용이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 5개 블록 중에서도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우선 어반아트리움 내 가장 초입에 위치하며, 세종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인 BRT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또한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도 인접해, 향후 백화점 입점 시 백화점 이용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과 백화점 예정 부지 사이에는 대규모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상주하는 고정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주변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종정부2청사가 인접해 국세청,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한국 정책방송원 등에 상주하는 약 2000명의 임직원은 물론, 청사 업무 관련 유동 인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P1블록은 3500여 세대의 인근대지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가까워, 보다 많은 고정 배후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이 주상복합단지는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어서 향후 어반아트리움의 최첨단 외관디자인, 수려한 야간조명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두 개의 포인트타워와 다양한 테라스를 갖춰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반아트리움의 임시 분양 홍보관은 세종시 한누리대로 245, 105호(나성동, 에스알파크원)에 있으며, 본보기집은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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