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 법인회원 제공

BC카드는 해외에서 카드 사용가능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를 법인회원에게도 제공한다.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는 카드회원이 당사의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법인회원도 홈페이지(wisebiz.bccard.com)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지원총괄부문장은 “BC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사들에게 부정사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12월11일까지 포인트 가맹점인 TOP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폰7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전국 TOP 가맹점 VIPS, 미스터피자, CGV, 에버랜드, 롯데월드, 아리따움,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등 전국 10만 여 가맹점 중 음식(음식 및 제과), 문화(영화관 및 테마파크), 미용(미용 및 화장품) 등 3종류의 업종에서 5000원 또는 1만원 이상 결제 시마다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적립된 스탬프 3개는 TOP 포인트 3000원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