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투자플랫폼 펀펀딩, 8호 상품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7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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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펀펀딩
사진제공=펀펀딩
12월 31일까지 투자 수수료 면제 혜택 연장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펀펀딩’(대표 구자용)이 지난 26일 오픈한 제8호 투자 상품까지 성공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펀펀딩은 연달아 이벤트 상품인 퍼니프로젝트를 선보여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퍼니프로젝트는 P2P 투자가 생소한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펀펀딩의 투자 체험 이벤트 상품으로, 단기간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

펀펀딩 제1호 투자 상품부터 제8호 투자상품에 이르기까지 총 3번에 걸쳐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힌 투자자 김혁(43) 씨는 “신생 플랫폼이기 때문에 믿고 맡겨도 될지 우려했던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투자 수익을 직접 받아보니 믿음이 생긴다”며 “런칭 초기이기 때문에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도 다른 플랫폼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이라며 투자 상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9월 론칭한 펀펀딩은 건축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해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펀펀딩은 추후 건축자금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투자 상품을 확장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펀펀딩은 서비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투자 상품 외에 이벤트성 투자 체험 상품 ‘퍼니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펀펀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펀펀딩의 투자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펀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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