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 ‘식물성 알게 오메가3 DHA’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5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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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어 식물성 알게 오메가-3 DHA’ 제품. 사진제공=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
‘파이코어 식물성 알게 오메가-3 DHA’ 제품. 사진제공=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
미세조류 기반 전문 바이오기업인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대표이사 임창순)가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오메가-3 제품인 ‘파이코어 식물성 알게 오메가-3 DHA(이하 파이코어 오메가-3 DH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이코어’는 스탠포드 내 카네기 연구소 출신의 세계적인 미세조류학자 임창순 대표가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인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의 미세조류 기반 건강 브랜드로 올해 새롭게 런칭했다.

‘파이코어 오메가-3 DHA’의 주 원료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로 바다 속 생명의 근원이라 불리는 ‘미세조류(마이크로알게, Micro Algae)’다. 모든 해양생물은 미세조류를 섭취하여 DHA와 EPA를 공급 받는데, 인체에서도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별도 섭취를 통해서만 공급 받을 수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바이오 테크놀로지 특허기술로 만든 ‘파이코어 오메가-3 DHA’는 독자적인 미세조류 배양기술과 친환경적 생산 기술로 추출부터 정제까지 안전한 제조 공정에 따라 생산된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화학공정으로 순도를 높이지 않은 원시 생태계 그대로의 오메가-3 DHA이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파이코어만의 3중 안전기술을 통해 자연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추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중금속, 환경호르몬, 화학잔여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코어 오메가-3 DHA’는 식물성 알게 오메가-3 DHA 외에도 비타민D, 비타민E의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어 간편하게 몸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캡슐은 홍조류의 카라기난으로 만든 100% 식물성 재료를 사용했으며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위해 개별 PTP 포장되어 있다. 높은 온도에도 녹거나 들러붙지 않기 때문에 휴대 또한 간편하다.

오메가-3 DHA는 원활한 신진대사와 생리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생활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파이코어 오메가-3 DHA’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이 필요하거나 혈액의 흐름개선이 필요한 중·장년층, 인스턴트 식품이나 육류 위주의 불균형한 식습관을 지닌 현대인, DHA 섭취가 필요한 임산부나 왕성한 두뇌활동이 요구되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생산량 증대를 위한 유전자 조합을 거치지 않았기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런칭기념 1+1 특별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는 지난 2010년 원시적인 광합성 방식이나 기존의 발효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미세조류 특허 배양기술인 PSP(Phycoil Signal Process)를 개발한 회사로, PSP배양기술을 적용하여 독자 확보한 미세조류 균주로부터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제품화하는 상업화 공정을 완성했다. 작년에는 전용 공장을 준공해 상업생산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바이오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미세조류 바이오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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