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인천 서창 꿈에그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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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주거서비스로 뉴스테이의 새 기준 제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11월 초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위치한 1212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m² 총 1212가구 규모의 단지이다. 타입은 전용면적 74m²A 248가구, 74m²B 100가구, 84m²A 640가구, 84m²B 224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m² 이하로 구성됐다.

 뉴스테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3% 이하로 제한되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전환보증금 또한 적용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교통여건 또한 훌륭하다. 서창IC와는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지하철역이 7월 개통해 타지역과의 접근성은 더 개선됐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특화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명문대(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며,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아이의 좋은 인성을 위한 예절교육,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쏘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천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745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 문의 1877-6300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인천#서창#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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