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파라다이스상 시상식 성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0월 20일 05시 45분


파라다이스 그룹이 후원하는 ‘제10회 파라다이스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 파라다이스상은 문화예술과 인류 복지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사회복지부문 임흥세(남수단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문화예술부문 조수용(JOH 대표), 특별공로부문 강수진(국립발레단 단장)이 선정돼 5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파라다이스상 위원회 박정자 위원장과 김영세 위원, 역대 수상자인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조병국 홀트아동복지회 명예원장, 가수 션 등이 참석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넌버벌 퍼포먼스 육성사업에 선정된 ‘자주상회’의 퍼포먼스와 뮤지컬 배우 김다현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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