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동일하이빌 계약 오는 20일까지 진행

  • 입력 2016년 10월 19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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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계약이 이번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내집마련 신청은 22일 받을 예정이다.

동일토건이 인천 연수구 동춘1도시개발지구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30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 66~93㎡ 1180가구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차로 5분거리에 있어 송도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서해바다를 앞에 두고 청량산과 봉재산 인근에 자리해 배산임수형 입지인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으로 송도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인근에는 39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등 이일대 160만여㎡가 1만여 가구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단지 앞 송도IC를 통해 제1,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천 및 고양시로 연결되며 제3경인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양재IC까지 30~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2022년 개통예정인 인천발KTX의 시발역으로 송도역이 확정됐고 계획중인 송도~청량리간 GTX-B노선도 확정되면 이 지역은 인천광역교통의 중심으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구 택지 아파트들이 대부분 1990년대 지어져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 또한 적지 않고 송도국제도시에 비해 3.3 ㎡당 250만 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1030만원대)에 공급돼 단기 차익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22일에는 내집마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동호수 등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인천1호선 인천대역입구역 1번출구)에 마련됐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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