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셀트리온 ‘램시마’ 11월 美서 시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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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램시마’ 11월 美서 시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의 화이자와 손잡고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인 ‘램시마’를 다음 달부터 미국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램시마는 현지에서 ‘인플렉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15% 싼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40%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미국 시장에서도 빠르게 오리지널 제품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 25일 대구서 상생채용박람회


 신세계그룹은 25일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엑스코에서 상생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대구 지역 기업까지 총 67개사가 참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업별 부스를 방문하면 인사 담당자에게 채용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일대일 취업컨설팅, 헤어, 메이크업 디자이너의 즉석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상생채용박람회는 신세계가 파트너사에 박람회에 필요한 비용 등을 모두 지원하는 상생형 박람회로 올해 2월 부산, 6월 서울에 이어 세 번째다.

 

■ 아워홈, 식자재 자동분류 물류센터 열어


 아워홈은 식자재 공급 업체 중 처음으로 식자재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을 갖춘 동서울물류센터를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의 ‘식자재 특화 자동분류 시스템’은 기존에 사람이 일일이 하던 식자재 ‘입고-검수-분류’를 자동화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1인당 생산성이 32% 올라간다. 신선식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는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아워홈은 전했다.

 
#아워홈#해태제과#신세계#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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