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모바일 프린팅 기능 강화하며 업계 선도

  • 동아일보

레이저프린터 부문

 삼성전자(김기호 사업부장(프린팅솔루션사업부))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레이저프린터 시장을 확대하고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급변하는 모바일 중심의 트렌드에 부응해 다양한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세계 최초로 컬러 레이저프린터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통신망)’ 기능을 탑재하는 등 모바일 프린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앱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 설치한 후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상대방을 지정해 문서를 전송,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앱을 통한 문서 업무가 가능해 모바일 기기의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 앱 개발과 함께 기존 클라우드 프린팅에서 요구하는 사용자 이메일 주소, 프린터 기기의 인터넷주소(IP주소) 입력 등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했다. 시스템 향상을 통해 NFC 지원의 스마트폰을 삼성 프린터에 갖다 대면 최대 20대까지 클라우드 프린트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프린팅 기기 개발 시 사용 편리성과 세련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별도의 관리자 없이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스마트 프린터 NFC는 사용자가 직접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기존의 USB 연결을 통한 복잡한 설치 과정을 생략하고, 3단계 스텝만으로 제품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삼성 모바일 프린팅 앱’으로도 제품의 정보 및 상태, 소모품 사용 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프린터#삼성전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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