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최재범 대표이사 )은 1978년 창사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차세대 무공해 에너지기기 개발에 사업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선보인 데 이어 1988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출시하며 우리나라 보일러 기술과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2006년에는 샤워문화의 확산과 함께 늘어난 온수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온수 중심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水’를 시장에 보급하며 보일러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2013년에는 콘덴싱 기술에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술을 융합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가스보일러도 선보이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대표적 내수 산업이던 보일러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변모시키며, 보일러 시장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 것도 경동나비엔의 역할이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온수기 시장 중 하나인 미국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유럽 등 세계 30여 개국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한 원격제어 보일러를 선보이며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가스보일러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을 가미한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를 켜고 끌 수 있고 온도 조절, 예약 난방 설정까지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또한 원격케어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장 발생 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감지해 고객에게 알려주고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때문에 고장 시 소비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함까지 최소화했다. 나비엔 스마트 톡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가볍고 일반적인 문제는 문자를 통해 자가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심각한 문제는 AS 기사가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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