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 차별화된 설계 갖춘 상가 ‘해피라움블루’

  • 입력 2016년 9월 19일 16시 06분


코멘트
최근 테라스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답답한 건물 형태에서 벗어나 탁 트인 개방감과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하기 때문.

특히 테라스형태의 상가들이 이어져있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경우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전국적으로 테라스 특화거리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등은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활발한 상권을 유지 중이다.

세종시 3-1생활권 C3-1·2블록에서 분양하는 ‘세종시 해피라움블루’는 대평동 카페거리에 테라스형으로 꾸려지며 지하 3~지상 7층 규모다.

해피라움블루는 실제 금강과 가장 가까운 공간을 공중가로형 입체테라스로 설계해 수변조망을 극대화했고 보행 동선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통로를 배치해 고객 유입도가 높을 전망이다.

전 방향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했고 금강1교(학나래교), 2교(한두리교), 금강 낙조, 나성, 중앙호수공원 등 주변 경관 조망이 우수하다. 또한 건축디자인 특화구간에 입지해 독특한 입면디자인이 적용됐고 조닝별로 거리의 테마를 차별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답답한 건물보다 탁 트인 개방감을 지닌 테라스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테라스상가는 실내공간을 외부로 연장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동시에 서비스면적으로 제공, 실면적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3-1생활권 13블록에서는 ‘해피라움페스타’가 공급된다. 해피라움블루와 바로 마주하고 있는 입지로 두 상가를 연결하는 브릿지(Bridge)와 상호 연계된 기획 MD가 도입돼 완공 시 총 1만9944㎡ 규모의 세종시 최대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해피라움블루와 해피라움페스타는 대전과 가장 인접한 세종시 3생활권에 위치해 대전 유성과 대덕, 신탄진 등 충청권 전역에서의 광역적인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세종시 핵심 교통시설인 지하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과 직접 연결되는 동선이 설계돼 상권 활성화는 물론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할 전망이며 복합터미널과 지선환승센터 등 대중교통 환승여건이 좋다. 대전세종간 자전거도로, 자전거금강종주길 등 친환경 녹색교통체계의 교차지에 위치한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MD구성도 눈길을 끈다. 해피라움블루에는 최근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하우스 웨딩을 비롯해 프리미엄급 한식·일식당 등이 들어서고, 해피라움페스타에는 키즈테마파크, 라이프스타일서점 등이 입점해 다양한 키테넌트(핵심 점포) 업종이 확보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