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계약 5일 만에 완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13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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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지난달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 선보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944가구가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단지는 지난 6~8일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 대부분 분양을 완료했고 다음날 예비 당첨자들의 계약과 10일 일부 부적격자들로 인한 잔여물량까지 선착순으로 계약을 마무리했다.

또한 앞서 지난달 2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64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1만3909명이 몰리며 평균 21.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전용 84㎡A의 경우 기타경기지역에 할당된 물량에 2968건이 접수돼 64.27대 1을 기록했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서울접근성과 주거쾌적성을 갖췄고 전 가구 5베이, 룸테라스의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 후가 더 만족스러운 단지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내달 다신신도시에서 두 번째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다산시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 79~84㎡ 총 1304가구 규모로 테라스와 5베이 설계가 고루 적용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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