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빠른 생필품 슈퍼배송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1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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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몬
사진=티몬
소셜커머스 티몬이 생필품 전문 쇼핑몰 ‘슈퍼마트’의 빠른 전담배송 서비스(이하 ‘슈퍼배송’)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일요일 배송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남, 송파, 서초 등 서울지역 14개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던 티몬 슈퍼배송은 이날부터 영등포, 금천 등 강서지역은 물론, 노원, 성북, 도봉 등 강북지역도 포함되어 서울 25개구 전지역에서 서비스 된다. 이와 함께 휴무였던 일요일에도 추가 인력을 편성해 토요일에 슈퍼마트에서 주문한 고객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생필품을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슈퍼배송은 티몬 슈퍼마트의 8,000여종 생필품을 새벽5시 이전 주문 시엔 당일날, 이후 주문도 다음 날까지 전담 기사가 책임배송하고 있다. 실제 약속된 기일내 배송 완료율도 99.2%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티몬은 올해안으로 현재 당일 배송을 받으려면 오전 5시까지 주문을 해야 했던 마감시간을 정오 12시까지 늘려 12시전에 주문하면 그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도록 배송시간을 더욱 단축시킬 계획이다.

티몬은 슈퍼배송 서울 전역 확대를 실시하며 운영 차량과 인력을 50% 가량 늘이는 한편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를 완비해 출고시간 단축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 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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