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포항 ‘신문덕 코아루’

‘남부지방 교통 요충지’… 분양가 안심보장제 시행

경북 포항시의 ‘비전특구’로 자리매김한 남구에 중소형 평형대 중심의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이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원에 ‘신문덕 코아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69∼106m², 총 745채 규모다.

‘신문덕 코아루’는 2005년 ‘유강 코아루’를 시작으로 ‘에코 코아루’(2010년), ‘상도 코아루’(2012년)를 연달아 흥행시킨 한국토지신탁이 포항시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용산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첫 번째 프리미엄 단지로, 31번 국도(영일만대로)와 도보 통학권 초중고교, 냉천생태공원(예정) 등을 끼고 있어 교통, 교육, 여가 등 생활 기반이 풍요롭다.

‘신문덕 코아루’는 포항철강산업단지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항일반산업단지 등과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인접해 있다. 약 620만 m² 규모로 조성 중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최적이다.

최근 개통된 울산∼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울산은 30분대, 부산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 동해안 산업클러스터 개발, 동해안 관광사업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배후 효과도 예상된다.

‘신문덕 코아루’는 총 745채 중 633채를 전용면적 69∼84m²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하면서 판상형 맞통풍 4베이 4룸 구조 등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제고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후면 발코니 등을 알차게 구성해 타 단지 대비 전용률도 우수하다. 우물천장 형태로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줬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등 각종 질환을 방지했다.

‘신문덕 코아루’는 모든 수요자들에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 안심보장제는 건설사가 할인 분양이나 계약 조건 변경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같은 혜택을 소급 적용해 줄 것을 약속하는 제도다.

본보기집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988에 위치한다. 문의 1833-5001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