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지속, 택지지구·신도시 내 상업시설 투자가치↑

  • 입력 2016년 7월 1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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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의 사상 최저수준의 금리를 기록하면서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개발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 내 상업시설은 더욱 인기다. 대형개발 호재가 예정된 것은 물론 상업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돼 안정적인 수익률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입주민과 업무시설 근무자들로 인한 인구 유입이 많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기 쉽다.

투게더홀딩스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 ‘미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중이다.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 활용공간을 높였고 1층 상가에는 사람들을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조성됐다. 2·3층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는 테라스 상가가 들어선다.

총 815실의 분양이 완료돼 이미 고정 수요를 확보했고 인근에 대규모 업무지구와 상권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오는 2018년까지 약 7만6000명의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에 3만8000여 명,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 1만6000여 명,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에 1만5000여 명이 유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백화점, 영화관 등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가 2017년에 조성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대규모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다. 또한 미사역 개통과 함께 입주가 진행돼 수요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규 조성지역의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처”라며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풍부한 개발 호재는 물론 고정 수요까지 확보해 향후 가치가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가는 1억 원대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했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 번지에 있고 2018년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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