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편의점 배송 서비스 이용한 휴대폰 A/S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1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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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웨이
사진=화웨이
화웨이가 국내에서 구매한 보증기간 이내의 자사 제품을 대상으로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배송 수리 요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와 함께 박스에 동봉해서 배송하면 된다.

편의점 배송 서비스는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전국 GS25 및 CU편의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편의점은 화웨이 홈페이지에서 ‘나와 가까운 편의점 찾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편의점을 방문한 고객은 포스트 박스에 택배 접수를 누른 후 화웨이 홈페이지에 안내되어있는 승인번호 7자리를 입력하고 배송 받을 주소 및 기타 정보를 입력하면 운송장을 출력할 수 있다. 운송장을 부착하면 바코드 스캔을 받으면 편의점 배송 서비스 신청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화웨이는 “서비스 소요 기간은 평균 4~5일 정도이며 주말이나 공휴일이 포함되는 경우 1~2일 정도 추가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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