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내달 분양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투시도(자료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내달 행정중심복합도시 3-2생활권 M1블록에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13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38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31가구 △84㎡ 282로 구성됐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고 복층형 및 테라스형 설계(일부가구) 등 총 14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BRT 이용 시 세종시 전역을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개통이 지연됐던 대전역~세종신도시~KTX오송역 간 BRT 노선도 오는 7월 완전개통하면 대전역~세종시청 36분, 대전역~정부세종청사 45분대에 닿을 수 있어 기존 접근시간 보다 30분가량 단축된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난해 개통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및 세종~대전 유성 연결도로를 통해 대전과의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해 공무원과 관련업체 종사자 형성에 따른 탄탄한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단지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금강수변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일부타입의 경우 거실을 북향으로 조정 설계해 거실에서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옆 근린공원과 통행로가 연결되고 비학산도 가깝다.

유치원을 비롯해 여울초(예정)·보람고(예정)가 도보권에 있고 보람초·중(예정)도 인접하다. 세종시청 앞으로 형성된 주요 상업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코스트코(2017년 예정),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남향위주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설계해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측벽 발코니 확장(일부타입)으로 실생활 면적 확대는 물론 알파룸(일부타입) 제공으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지하에는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선큰 및 승강기를 설계해 개방성과 편리성을 고려했고 세대대비 1.5배 해당하는 자전거주차장(1067대)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고 오는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한편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단지 내 상가 입찰도 진행된다. 세종시 3-1생활권 M3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상가는 모두 1층에 위치하며 전용 26~42㎡ 총 13호로 구성됐다. 입찰은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견본주택 개관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