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고품격 단지, ‘동탄파크자이’ 29일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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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파크자이(자료제공:GS건설)
동탄파크자이(자료제공:GS건설)
-상업용지, 명문학원가 가깝고 고급 주거 요건 갖춰

GS건설은 29일 ‘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 위치는 동탄2신도시 북동탄권역 A8블록이며 주거지가 높은 북동탄 권역이다. SRT 환승역·동탄테크노밸리·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동탄2시범단지 등과 가깝다. 명문학원가를 비롯해 한백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상업시설도 가깝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로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단지다.

단지는 판상형 설계와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됐고 지상주차공간을 없앴다. 지하 주차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데크형으로 설계해 공기 순환 효과에 개방감까지 높였다. 또한 고급주거단지에 걸맞게 주차대수도 세대당 1.78대이며 광폭 주차장 설계로 대형 차량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전 세대에 넉넉한 규모의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m~5.0m의 광폭거실이 적용됐다. 천장고도 2.4m고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국내 아파트 중 최대급 규모인 약 15만여 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준용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고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많은 분들이 청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7~19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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