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가산 W center’ 단지 내 상가 분양 중

  • 입력 2016년 4월 27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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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성향이 강한 20~30대와 탄탄한 소비력을 갖춘 기업 종사자 유입이 지속되는 지역의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상권의 활성화가 쉽고 이는 점포 매매가·권리금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가치를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및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상근근로자와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가 확보돼 상권 활성화에 더욱 유리하다.

서울시 ‘G밸리 종합발전계획-G밸리 비상(飛上) 프로젝트 시즌2’ 개발 계획에 따라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구로구와 금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G밸리는 젊은 층 종사자가 대거 몰리며 일대 상권이 성장하고 있다.

SK D&D와 태영건설은 ‘가산 W center’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106번지 G밸리 3단지에 위치하며 지상 1~2층, 총 30개 점포 규모다.

상가는 300여개 입주기업의 임직원 고정수요를 흡수하고 가산역 초역세권 입지로 외부 유동인구까지 유입할 수 있다. 1·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의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6만1000여명이었다.

가산디지털단지의 경우 1만2000여명의 기업이 포진된 업무지구이자 먹거리촌, 마리오 아울렛이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다양한 고객층이 형성돼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상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시흥IC, KTX광명역으로 접근성이 좋아 광역수요 흡수에 유리하며 오는 5월 강남순환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20년 서부간선도로(성산대교 남단~금천구 금천IC) 지하화 공사가 완공되면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더욱 수월해진다.

단지 내 상가는 도로와 가까워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1~2층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고객 동선을 최적화하고 동선을 따라 점포들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인 만큼 안정적인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유동인구 등을 확보해 상가 입지로 최상의 여건을 갖췄다”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1501호에 있고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사진제공= 가산 W center 문의 02-6292-1700)
(사진제공= 가산 W center 문의 02-6292-1700)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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