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비스 취약 지역 ‘무상점검’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6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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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6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북 영천시 금호농협 경제사업 종합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봄철 차량관리를 위한 ▲정비 상담 서비스 ▲에어컨 점검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타이어 점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해 소비자 피해 상담, 가전제품 및 휴대폰, 보일러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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