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로보어드바이저 활용 ‘한국투자로보랩’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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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인 ‘한국투자로보랩’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디멘젼투자자문, 쿼터백투자자문, 밸류시스템투자자문 등 3개 자문사별 상품으로 구성됐다. 자문사별로 적극투자형과 중립투자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주로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채권(ETN), 펀드 등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디멘젼이 1000만 원, 쿼터백이 500만 원, 밸류시스템이 3000만 원이다. 수수료는 연 1∼1.5%다. 1544-5000

▼ ‘하나UBS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 판매 ▼


하나UBS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시장에 분산투자하는 ‘하나UBS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를 새로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의 70% 이상을 스위스 UBS애셋매니지먼트가 운용하는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은 사고(long), 내릴 것 같은 주식을 빌려서 파는 공매도(short)를 해서 차익을 남기는 롱숏 전략을 활용한다. 우량 글로벌 기업이 투자 대상이며, 150개 내외의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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