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정보]서울 상암동 ‘DMC2차 아이파크’ 617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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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상암동 ‘DMC2차 아이파크’ 617채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DMC2차 아이파크’의 분양이 이달 중순 시작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59∼127m² 1061채 규모다. 이 중 전용 59∼114m² 617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 물량의 약 80%가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 타입이다. 이 아파트는 사무실 밀집지역과 가까워 통근하기 좋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단지에서 약 3km 거리에 있다. 종로 등 서울 도심까지도 차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2024년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이 단지 주변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 명지고 등이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근린공원이 풍부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에서 문을 연다. 1670-1350

■ 광주 삼각동 ‘신일곡 골드클래스’ 327채
호남지역의 중견건설사인 골드클래스는 15일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신일곡 골드클래스’의 본보기집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75, 84m² 327채 규모다.

광주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일곡지구의 초입에 들어서며 광주 지하철 2호선 삼각역(예정)이 가깝다. 고려중고교, 숭일중고교 등 학군도 좋은 편이다.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판상형으로 아파트를 배치했다.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팀이 단지 내 조경의 설계와 시공을 맡아 테마를 갖춘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독특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84m²형은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 및 4룸 구조로 설계했고, 전용면적 75m²형은 쓸모없이 방치되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고성능단열재, 로이복층유리,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과 무인경비, 출입구 주차관제 등 안전시스템도 마련된다. 본보기집은 북구 중흥동 709-6에 있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 062-513-3999


■ 인천 주상복합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2차분 452실과 테라스형 스트리트몰 95개 점포를 분양한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37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84∼95m² 아파트 1163채, 45∼55m² 오피스텔 866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상업시설은 저층 상가들이 중앙 통로를 따라 늘어서는 ‘스트리트몰’ 형태로 설계된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역(서울 용산구 동자동)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고, 달튼외국인학교 등도 가깝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4-1에 있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 032-561-0010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분양#상암동#삼각동#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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