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 시니어산업 대상]노인복지 공급 파트너들과 토털 서비스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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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용품 유통 부문
메디언스팜

박상홍 대표
박상홍 대표
메디언스팜(대표 박상홍)이 ‘2016 한국 시니어산업 대상’의 시니어용품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건 좋은 물품 공급자(Good Supplier)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노인복지시설 분야에는 300∼400개의 공급 파트너들이 있지만, 시설 운영자들이 유달리 추천하는 좋은 파트너가 있다. 바로 메디언스팜이다.

메디언스팜은 ‘메디(Medi)’와 ‘사람(Ans)’, ‘농장(Farms)’의 합성어이다. 의료기기나 생활건강식품, 실버 관련 토털 서비스를 지향하는 회사로서 시설 운영자나 서비스 공급자들이 모두 모여 가족이란 사회를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대표 개인의 신념을 회사 이름에 담은 것이다. 2005년 4월 4일 설립된 메디언스팜에는 실버 시장의 성장을 예상하며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를 세운 박 대표의 의지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메디언스팜은 시설 운영자들의 단순한 거래처라기보다 미래의 비전이나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직접 고객을 방문해 함께 대화도 나누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발 벗고 나서 돕는다. 특히 박 대표는 직원들에게도 납기 준수와 품질 보장이 생명임을 강조하며, 기초적인 전화 응대부터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 정신 교육을 매일 아침 조회 때마다 실시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2016 한국 시니어산업 대상#메디언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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