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가마솥에 정성껏 달인 ‘산들 통배고’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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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건강
올 봄 ‘미세먼지·황사 걱정은 뚝!


수분이 많기로 유명한 ‘배’는 루테올린 성분이 많아 미세먼지와 황사에 좋은 과일이다.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왔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기관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 환절기에 감기나 인후염 등이 많은 이유도 큰 일교차와 함께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오면 배출이 잘되지 않아서 폐까지 도달할 수도 있는데 폐와 기관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물을 최대한 많이 마셔서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럴 때일수록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것이 수분이 많기로 유명한 ‘배’이다.

배는 미세먼지에 좋은 과일로 평소 목감기나 기관지가 안 좋을 때 따뜻한 배즙을 종종 먹곤 하는데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폐와 기관지에 좋다. 이러한 배의 성분을 바탕으로 산들건강에서는 배를 통째로 넣고 달인 통배고 제품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산들 통배고는 기관지와 폐, 목 건강에 좋은 천연재료를 100% 국내산 배(경주), 도라지(소백산 산도라지, 영주 약도라지), 은행(영천), 대추(경산), 생강(영주, 안동), 맥문동(청양), 겨우살이(영월), 수세미(재배), 10년 이상 된 도라지 분말(영주), 홍도라지, 산삼 배양근(제주도, 의성·산삼 7뿌리) 등을 전통방식인 가마솥에 4일 밤낮으로 정성껏 수작업으로 달여서 만든다.

통배고에 들어가는 재료의 효능을 살펴보면 배와 도라지는 기침 감기 등 기관지에 좋고, 은행은 폐를 튼튼히 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어 폐결핵에 좋다. 대추는 마른기침에 좋으며 생강은 기침으로 인해 숨이 차는 것을 막아준다. 맥문동과 수세미는 천식에 좋으며, 겨우살이는 혈압을 낮춰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폐에 좋다. 이 모든 재료는 기관지와 폐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인 교사, 가수, 성악가, 종교지도자 등은 도라지 통배고가 좋고, 4∼6년근 도라지를 9번 쪄서 저온 증숙 건조시켜 사포닌이 많이 함유된 홍도라지가 추가로 들어간 홍도라지 통배고는 집중력이 요구되는 학생과 기침, 가래, 비염환자 등에게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른기침을 자주 하고 편식하는 허약한 어린아이나, 고령에 기력이 약하며, 가래 기침이 심하고 폐질환으로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나 면역력 강화와 기력 보충이 필요하고 폐렴, 만성적인 비염, 천식이 심한 경우는 산삼배양근이 추가로 들어간 삼(蔘)통배고가 효과적이다.

산들건강의 ‘산들 통배고’는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판매중이다.

체질과 연령대에 따라 자기 몸에 맞는 상품을 전문상담사(02-778-4568)가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권해준다. 산들 통배고는 무엇보다 방부제 설탕 색소 향료 등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돌 지난 아이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02-778-4568, 070-7730-5709, www.isandle.co.kr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스마트 컨슈머#산들 통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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