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공시지원금 발표…최대 지원금은 얼마?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1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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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11일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의 공시지원금을 공개하며 판매에 나섰다. 최대 지원금은 26만4000원으로 최고 요금제를 선택하면 갤럭시S7를 50만 원대에 살 수 있다.

11일 요금 단계별 3사 공시지원금 차이는 1만8000원~2만7000원 수준으로 3사가 비슷하지만 LG유플러스가 가장 많다. 갤럭시S7(32GB 모델) 기준 월 10만 원대 요금제(부가세 제외)에서 SK텔레콤(밴드 데이터 100)은 24만8000원, KT(데이터 선택 999)는 23만7000원, LG유플러스(뉴 음성무한 비디오 100)은 26만4000원을 지원한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까지 제공되는 추가 지원금을 합하면 실 구매가는 SK텔레콤에서 55만800원, KT에서 56만3450원, LG유플러스에서 53만2400원이 된다.

가장 사용자층이 많은 월 5만 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밴드 데이터 59)에서 13만7000원, KT(데이터 선택 599)에서 14만3000원, LG유플러스(뉴 음성무한 59.9)에서 15만8000원을 제공해 실 구매가는 60만 원대가 된다.

곽도영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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