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한우, 수입산 소고기보다 더 맛있는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9 09:50
2016년 3월 9일 09시 50분
입력
2016-03-09 09:49
2016년 3월 9일 09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입산 소고기보다 한우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를 국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은 소고기 맛을 결정하는 물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한우가 다른 소고기보다 단맛과 감칠맛을 좌우하는 성분이 높고, 맛을 떨어뜨리는 신맛과 쓴맛이 덜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한우는 단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코스’가 다른 소고기에 비해서 2배 이상 높았다. 또 핵산을 분해해 감칠맛을 내는 ‘구아노신일인산염’, ‘이노신일인산염’ 함량도 수입산 소고기에 비해 4~10배 높았다.
반면 쓴맛을 내는 ‘하이포크산틴’ 함량은 수입 소고기가 두 배 가량 높았다.
박범영 농진청 축산물이용과장은 “이번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의 맛의 차이를 입증했다”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베트남서 또 한국인 남성 사망…정부 “현지 공안에 철저한 수사 요청”
“울지마! 정신 차려” 美 시상식서 케데헌 가수 수상 소감에 ‘폭소’
가습기, 독감 예방에 얼마나 효과 있나? 과학이 밝힌 진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