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 한정판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월 14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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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맛과 가격 재현해 한정 판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Taster’s choice)’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한정판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을 출시한다.

한정 판매하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은 과거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 당시의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가격을 100g 용량의 파우치형 1개당 3900원으로, 당시 가격과 유사하게 책정했다. 제품은 이 달부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큰 인기를 끌면서 식음료업계에도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며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은 과거의 맛과 가격을 그대로 재현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지난 2012년 세계 1위 글로벌 커피브랜드인 네스카페로 리브랜딩 됐으며, 현재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브랜드 애호가를 위한 일부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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