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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일자리, 1년새 5만개 사라져…정년 연장 앞두고 분 ‘감원 바람’이 원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5 17:46
2015년 12월 25일 17시 46분
입력
2015-12-25 17:42
2015년 12월 25일 17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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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1년새 일자리 5만개 사라져.
금융권 일자리, 1년새 5만개 사라져…정년 연장 앞두고 분 ‘감원 바람’이 원인
금융권 일자리가 희망퇴직·명예퇴직 등을 이유로 지난 1년 사이 5만 개 이상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금융·보험업권 취업자는 78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100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 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당시 금융권 취업자는 5만5000명 줄어들었다.
올해 금융권 취업자 감소 폭이 컸던 이유는 정년 연장을 앞두고 증권·카드 등 금융권이 전반적으로 감원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올해 1∼11월 금융권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동안 금융권 취업자 비중은 2008년 1월 3.6%를 기록한 후 3.4∼3.5%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움직여왔다. 다른 산업과 비교해 고용 비중이 작고 변동성 또한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금융업 고용 비중이 2%대로 추락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업의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1년새 일자리 5만개 사라져.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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