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WeVO W2914NS V2’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1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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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듀얼 밴드로 1200Mbps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WeVO W2914NS V2’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듀얼 코어 880MHz CPU ‘MT7621 칩셋’을 채택해 듀얼 밴드로 802.11ac 867Mbps 5GHz 무선 인터넷 속도와 802.11n 300Mbps 2.4GHz 무선랜 속도를 제공한다. 유선으로는 양방향 2000Mbps 속도를 제공하며, 1개의 WAN 포트와 4개의 LAN 포트를 갖췄다. 모든 유선 포트가 1000Mbps의 기가 포트로 구성돼 초고속 인터넷과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유기 본체에는 고출력 5dBi 디폴(dipole) 안테나 4개(5GHz 2개, 2.4GHz 2개)를 장착 철근 콘크리트와 같은 방해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줄여준다. SSIP 기능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를 업무 전용, 방문객 전용, 스마트기기 전용, 개방형 무선네트워크 등으로 구분해 동시에 활용 가능하다.

128MB DDR3 메모리로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USB 3.0 포트를 통해 5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USB 3.0 포트에 외장형 하드디스크 등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NAS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네트워크 저장장치(NAS)에 업로드하거나 NAS에서 영화, 음악, 사진, 문서 파일을 다운로드 해 스마트폰과 스마트TV로 볼 수 있다.

또한 IPTV 전용 포트를 통해 IPTV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기가비트 하드웨어 NAT 가속기 통해 양방향 2Gbps의 속도로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한글 전용 펌웨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으로 최신 펌웨어를 알려준다.

신제품은 특히 위보 IP캠이나 온비프(Onvif) 지원 카메라를 최대 4대까지 PnP로 연결해 각각의 카메라 영상을 1920X1080의 풀HD 화질로 동시에 녹화할 수 있고, 국내외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WOL 기능을 이용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공유기에 연결된 PC를 on/off 할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가정(유아/반려견), 매장, 공장, 창고 등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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