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샤브샤브+샐러드바’ 원스톱 외식공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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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샤브 패밀리 레스토랑 ‘스푼더마켓’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면서 가족 모임, 지인 모임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보통 모임을 기획할 때는 식사 장소를 모임 장소로 정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메뉴 선택이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만큼 구성원들의 취향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확실한 해답이 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프리미엄 샤브 패밀리 레스토랑 ‘스푼더마켓’이다.

스푼더마켓의 특징은 메인 메뉴인 샤브샤브를 중심으로 60여 가지 메뉴를 갖춘 프리미엄 샐러드바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샤브샤브나 샐러드바 중 한쪽이 무한리필 형태로 운영되는 음식점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두 가지가 모두 무제한인 경우는 찾기 어렵다.

뜨거운 육수에 얇게 썬 고기를 빠르게 데쳐 먹는 샤브샤브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대표적 인기 메뉴. 주문 시 와규·해산물·한우 등 기호에 맞게 샤브샤브를 선택할 수 있고, 무한리필 코너에선 목심과 우삼겹 두 종류의 호주산청정우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샐러드바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식부터 피자 파스타 치킨 샐러드 같은 양식, 퓨전요리와 디저트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풍성한 메뉴로 구성돼 있고 회전 초밥처럼 전문식당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자신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메뉴도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해 계속 변화한다. 10월 말에는 겨울을 맞아 ‘라이브 쿠킹’ 콘셉트의 신메뉴 10종을 선보인다. 대표 한식메뉴 제육볶음과 크림파스타를 결합한 제육크림 파스타, 즉석에서 구워내는 허브 삼겹살, 화끈한 칠리와 부드러운 버터로 맛을 낸 칠리 홍합 스튜 등 신선한 재료로 즉석에서 조리한 따듯한 음식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맥주 무제한에 커피 테이크아웃까지

스푼더마켓이 식사 메뉴와 함께 호평받고 있는 부분은 주류와 카페 서비스다. 주류 비용은 모임을 진행할 때 가장 부담되는 비용이라 할 수 있는데 스푼더마켓은 생맥주를 추가비용 없이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파격적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셀프 서비스 형태여서 직접 맥주 서버에서 따라 먹는 색다른 재미도 있다. 거기에 질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 또는 차를 식사 후 매장 내 미니 카페 코너에서 주문해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100평 이상의 넓은 공간에 개별 룸까지 갖춘 매장 형태 덕분에 행사나 이벤트 진행을 문의하는 이들도 계속 늘고 있다.

푸짐한 식사부터 디저트, 커피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원스톱 외식공간’ 스푼더마켓은 직장인들,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 모임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스푼더마켓은 성남태평점, 울산삼산점, 강남역1호점, 청주율랑점, 광주수완점, 제주점 등 전국 22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초기 부담 확 낮춘 ‘안전창업 프로그램’ 신규 창업 지원

스푼더마켓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오리지날스푼은 탄탄한 운영 지원 프로그램으로 점주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매장 입지 선정부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지원이 시작되며 사전 교육, 현장 교육, 오픈 지원, 운영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시스템을 갖췄다. 그중에서도 운영 지원은 점주들의 칭찬이 자자한 부분이다. 오픈 후 1개월간 본사 전문 인력이 파견돼 현장 운영 전반을 서포트하며 매장 인력 구성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본사에서 인력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돌발 상황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10월 13일부터 시작된 ‘스푼 안전창업 프로그램’의 파격적 지원도 눈길을 끈다. 매장이 자리 잡히지 않은 오픈 초기 점주에게 가장 부담되는 것이 매장 임대료와 인건비인데 오리지날스푼은 신규 점포(5개점 한정)에 개점 후 2개월간 매장 임대료와 주방 책임 매니저의 급여를 본사에서 전액 지원하는 ‘스푼 안전창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문의 1644-1038, www.spoonthemarket.co.kr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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