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까지 걸어서 1분”…‘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상가 분양

천호성기자 입력 2015-10-13 14:19수정 2015-10-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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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초대형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고 엠스퀘어피에프브이㈜가 분양하는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상가다. 이 상가는 업무시설·상업시설·아파트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에 들어선다. 지하 7층, 지상 22층 건물의 지하 1층, 지상 1층에 상가 점포 44개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상가의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서초·강남구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스트리트형 상가여서 강남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 “서초역까지 걸어서 1분” 초역세권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상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약 1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단지 입구에서 서초역 4번 출구까지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다. 서초역의 하루 유동인구 2만2000명을 수요층으로 흡수할 수 있는 위치다.

상가 주변에 살거나 일을 하는 사람도 많다. 상가 분양에 앞서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아파트 116채가 ‘완판’됐고, 복합단지 내 업무시설 2개 동에 입주하는 기업체 등에서는 5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상가와 인접한 서초고와 삼양화학 본사에도 각각 하루 평균 1270명과 800명이 오고간다. 대법원, 대검찰청, 서초경찰서 등 ‘서울법조타운’ 내 관공서들도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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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인접한 ‘사랑의 교회’에는 주말마다 5만 명 이상의 신도가 찾는다. 단지 지하에는 약 4만2800㎡의 롯데마트가 들어선다. 상가 지하주차장에 차량 1446대를 세울 수 있어 고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주말에도 유동인구가 풍부한 ‘주 7일 상권’이 형성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가 주변에서 각종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 서쪽으로는 16만6650㎡ 규모의 옛 정보사령부 땅이 있다. 이 토지는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복합문화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8년 테헤란로와 사당로를 잇는 장재터널이 정보사령부 터에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 수도권 핵심상권으로 부상한 스트리트형 상가

이 상가는 최근 수도권 도심의 핵심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진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점포들이 주로 1층에 배치되고 도로변에 골고루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상가 점포보다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쉬운 장점이 있다. 판교신도시(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광교신도시(경기 수원시 영통구) 등지에서는 스트리트형 상가 ‘아브뉴프랑’이 입주 초기부터 외식·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들의 쾌적한 이용 여건을 고려해 상가 주변에 녹지를 조성한 것도 눈에 띈다. 상가의 한쪽 입구에는 약 24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서쪽으로는 3300㎡ 이상의 시민누리공간이 들어서 여의도공원 2배 규모(약 54만㎡)의 서리풀 공원과 이어지게 된다. 서래마을(서초구 반포동)과 연결되는 몽마르뜨공원도 가까워 녹지를 찾는 시민들까지 상가 수요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3㎡ 당 분양가는 2000만~6000만 원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0-19에 있다. 201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1644-2775

천호성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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