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호수 보이는 곳에 상가 집중배치, 조망권 극대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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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상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택지지구 D3블록에 아파트 928가구, 오피스텔 172호실, 상업시설 70호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평균 20 대 1, 오피스텔은 평균 422 대 1의 기록적 경쟁률로 분양을 마친 데 이어 마지막 남은 상업시설이 일반에 선보이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전체 점포의 80% 이상이 시설과 바로 인접한 산책로와 맞닿아 광교 원천호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천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차도를 건널 필요 없이 상업시설로의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또 상가를 단지 곳곳에 분산 배치하는 다른 사업장과 달리 상가를 수변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집객력을 극대화했다. 도합 1100가구의 단지 내 입주자 수요는 물론 외부에서 광교 호수공원을 찾는 고객들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한 배치다. 함께 조성되는 공개공지에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프레임과 조형벤치 등을 설치하고 앉음벽, 테이블세트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호수공원을 찾은 고객들이 산책 중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부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객이 상가로 자연스럽게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을 선호하는 서울·수도권 여성들이 즐겨찾는 문화소비 1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및 차량 접근성도 양호하다. 2016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연장개통이 완료되면 강남에서 분당 정자역을 거쳐 광교역(가칭)을 지나 경기도청역(가칭)까지 전철이 운행되며 이를 통해 상업시설이 위치한 광교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투자가치 면에서도 개발호재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택지지구 D3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1670-1221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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