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창농귀농 박람회 28일 개막… 158개 부스마다 創農 성공 씨앗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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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농업 관련 박람회인 ‘2015 A Farm Show―창농귀농(創農歸農) 박람회’가 28∼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총 158개의 전시 부스를 설치해 창농(창조농업 및 농촌창업)과 귀농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귀농귀촌을 넘어 농촌에서 고소득 일자리를 만드는 창농에 중점을 뒀다. 주요 정부 부처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의 기업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Smart Farm) 현황을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창농 농가에 보급할 다수확 콩나물 콩인 ‘CJ 행복한 1호’를 선보인다. 창농귀농의 성공 노하우는 강연으로 전달한다. 성공한 선배 창농인들을 초청하는 농업 강연(Agro-TED)은 29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농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28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각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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