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등서 車 무상점검 서비스… 국내 5개사, 31일부터 나흘동안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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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업계가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와 휴양지에서 주말 차량 무료 점검 서비스를 일제히 실시한다.

국내 자동차업체 5개사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구천동 관광특구 등 휴양지에서 서비스센터를 마련한다. 또 업체별로 고속도로 및 국도에 17개 서비스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선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와 엔진오일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경부선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와 영동선 횡성휴게소(강릉 방향) 등에, 기아자동차는 경부선 기흥휴게소(부산 방향)와 호남선 백양사휴게소(광주 방향) 등에 임시 점검소를 마련한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휴양지#무상점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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