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여전히 심각… 가격 낮으면서 서울 접근성 좋은 한강신도시 인기

  • 입력 2015년 7월 23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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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신도시 집값상승률 1위, 여의도, 마포,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워 인기
- 한강신도시 2차 KCC
스위첸, 인근 59㎡ 시세 수준의 낮은 분양가로 수요 몰려
-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료, 인기옵션까지 무상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이 역대 최고 기록을 돌파한 가운데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9.6%로 1998년 12월 조사 이래 최고치다. 전세난이 심화되자 전세 수요가 속속 매매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수도권 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의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운양동 주변이 시세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3억3000만원대에 거래된 운양동 A아파트 전용 84㎡는 8000만원 가량 올라 최근 4억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김포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마곡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한강신도시로 이주하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어 앞으로 한강신도시 내에서 3.3㎡당 1000만원대 아파트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며 “한강신도시 내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운양동에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은 한강신도시 가격상승이 있기 이전 수준의 낮은 분양가로 실수요자는 물론 최근에는 투자목적의 수요자까지 몰리며 관련 문의가 상당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지구 개발에 인접지역인 한강신도시 내집마련 수요 몰려
마곡지구 개발도 한강신도시 주거 수요를 증폭시키는 요소 중 하나다. 한강신도시와 인접한 강서구 마곡지구는 LG를 비롯한 롯데,코오롱,넥센타이어,대우조선해양,이랜드 등 대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2018년 이들 기업의 마곡지구 입주가 완료되면 기업 종사자들이 한강신도시로 유입될 전망이다. 한강신도시는 마곡지구까지 차량이동 시 10분대 거리인데다 서울의 전셋값 수준이면 집을 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곡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 인구만 16만명에 달해 인근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유입이 빨라질 것”이라며 “차로 10여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한강신도시로도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4~4.5-Bay 및 3면 개방형 혁신평면 적용, 뛰어난 서울 접근성 갖춰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에는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돼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다. 13개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 탁 트인 조망과 풍부한 일조를 누릴 수 있다. 단지 후면으로는 모담산이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탁월하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김포한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1899-304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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