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고객의 성숙된 삶을 위한 맞춤서비스 30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2015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행복을 추구하고 세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룹의 유통사업부문인 현대백화점은 197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현재 전국 14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점별 고객성향에 맞춰 다양한 상품 구색,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현대화된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한 이웃으로 다가서고 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항상 퍼스트 무버의 역할을 자임해 왔다. 강의실 수업 중심의 1980, 90년대 문화센터 초창기 때에는 문화유산답사 클럽, 야생화 답사 클럽 등 요즘 많이 각광을 받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대학 또는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박물관 대학, 인문사회과학대 등의 포맷을 통해 당시의 유명 인사, 학자들을 초빙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급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백화점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홀을 적극 활용하여 강연, 공연, 댄스파티, 플라워 쇼 등 콘텐츠에 재미를 더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40, 50대 중년층의 공연문화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켰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1985년 압구정본점 개원 이래 30년간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는 고객들의 곁을 지켜왔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고급화의 노력을 통해 타 문화센터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나아가 문화사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전국 13개점을 이용하는 백화점 회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세분하여 맞춤식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미 영역에서부터 인문 교양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살펴서 여러 형태의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를 핵심가치로 현대문화센터는 초심에 충실하고, 고객과의 신뢰에 충실하기 위해 더욱 겸허한 자세로, 세월이 흐를수록 견고해지는 고객과의 신뢰 형성에 주력하려고 애쓰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