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내맘대로 배치”…CJ헬로비전 ‘뉴 티빙스틱’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7일 10시 53분


CJ헬로비전은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티빙 5주년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난해 8월 출시한 티빙스틱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티빙스틱은 개인용컴퓨터(PC),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방송 서비스를 보다 큰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OTT) 지원 서비스다. TV, 모니터 등에 꽂으면 해당 화면에서 140여 개 방송 채널과 및 10만여 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뉴 티빙스틱’은 속도와 음질, 리모컨 등을 통해 시청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속도가 향상됐고 이용자의 니즈에 따라 화면을 재배치하거나 쉽게 바꿀 수도 있다. 음질도 차별화했다. 블루투스 기반의 오디오 디바이스 연결을 지원해 헤드셋이나 사운드바 등을 활용하면 시청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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