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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돗돔, 520만원에 위판… 무게만 110㎏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7 10:45
2015년 4월 17일 10시 45분
입력
2015-04-17 10:43
2015년 4월 1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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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돗돔이 경매로 520만원에 낙찰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열린 수산물 경매에서 이번에 잡힌 돗돔이 520만원에 위판됐다.
길이 1.8m, 무게 110㎏에 달하는 이 돗돔은 지난 16일 새벽 4시45분께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고등어 조업에 나선 부산선적 대형선망 어선의 그물에 걸려 잡혔다..
‘심해어종’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설의 심해어’ 돗돔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설의 심해어 돗돔, 회로 먹으면 맛있나?” , “전설의 심해어 돗돔,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 “전설의 심해어 돗돔, 로또 맞았네”, “전설의 심해어 돗돔, 크기 정말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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